[이슈5] 돈 봉투 의혹 국회 추가 압수수색…송영길 보좌진 추적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'돈봉투 의혹'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자금의 경로 추적을 위해,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진 등의 국회 출입기록 추가 확보에 나선 것인데요.<br /><br />검찰은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의 동선을 교차 검증하면서, 송 전 대표가 이 과정을 인지했거나, 지시했을 가능성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거액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7개월간 이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만 6천 명에 달했는데, 이들이 판돈으로 입금한 금액은 1천억 원이 넘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회원의 계좌번호로 신분 확인을 한 뒤 사이트 가입을 승인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최근 국책연구기관에서, 2년 뒤 5천 명, 2035년에는 2만 명 넘는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당장 국내 의사가 부족한 만큼, 외국 의대 출신의 유입을 늘리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역부족이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왜 그런지, 배삼진 기자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 최근 '내부통제'가 금융권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임원의 책임을 지도 형태로 만들거나, 감사 조직 컨트럴타워인 검사본부를 신설한 곳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같은 조치로도,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요.<br /><br />사고를 막고, 금융권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촘촘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세심한 부분의 노력들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염수 방류설비가 기준에 적합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발표에도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자, 전국 어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.<br /><br />어민들은 "지난 수년동안 코로나19에 시달렸는데 오염수 방류 괴담으로 2차 피해를 받고있다"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잡니다.<br /><br />#돈봉투 #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#의사 #금융사고 #우리수산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